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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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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주시리즈 명연주시리즈: 러시아 국립 볼쇼이 합창단
  • 공연장소
    그랜드홀
  • 공연일시
    2019-03-31
  • 공연시간
    17:00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 티켓가격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
    ★티켓오픈예정: 1월 15일 14:00★
  • 러닝타임
    90분
  • 문의
    053-430-7700(ARS 1번)
  • 주최/주관
    대구콘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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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공연소개

“볼쇼이 합창단은 우리나라 최고의 합창단이다. 이들 뛰어난 음악가들과 같은 시대에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내 생애 최고의 기쁨이자 영광이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러시아 최고의 합창단인 볼쇼이 합창단이 합창 음악의 대가들인 스베쉬니코프, 쿠비킨, 치차, 예르마코바의 대를 잇는 러시아 공훈예술가이며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인 레프 칸타로비치와 함께 대구를 찾는다. 

 

1928년 창단된 볼쇼이 합창단은 창단 8년만인 1936년, 다양한 레퍼토리와 최고의 화음으로 유럽 음악계를 긴장시켰으며, 1950년대에는 ‘프로코피에프의 오라토리오 세계 초연’과 ‘프로코피에프의 칸타타 파리 초연 대성공’으로 세계 무대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구의 언론들은 ‘러시아 음악 전통을 가장 잘 간직하면서 현대적 감각을 지닌 합창단’이라고 극찬했으며, 볼쇼이 합창단은 프로코피에프 외에 쇼스타코비치, 하차투리안 등 러시아 작곡가의 많은 작품들을 초연하였으며, 스베틀라노프, 기타엔코, 소트킬라바, 겟다, 네스테렝코 등 정상급 음악가들과 협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 민요 "칼린카 (Kalinka)" "백학 (Cranes)" "볼가강(Volga River)"등 러시아 전통 민요와 지휘자 칸타로비치가 새롭게 준비한 무반주 "할렐루야", "아베마리아",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 등 월드 뮤직과 오페라 아리아, 스비리도프, 쇼스타코비치의 "로망스", 한국 가곡인 "청산에 살리라", "남촌"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러시아 가요 “백만송이 장미”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P. Chesnokov - Praise The Lord from Heaven 

체스노코프 - 하나님의 나라를 찬양하라

 

P. Chesnokov - We Hymns Thee 

체스노코프  -우리의 찬양을 받으소서 

 

V. Kikta - The Night Drops Down the Stars (Tenor Solo – Viacheslav Vorobev)

키크타 - 별들이 떨어지는 밤 

  

P. I. Tchaikovsky - Waltz (arr. by Lev Kontorovich)

차이코프스키 - 왈츠 


G. Caccini  - Ave Maria (Soprano Solo – Tatiana Mineeva)

카치니 - 아베마리아 


F. Schubert - Ave Maria (arr. by Lev Kontorovich)  (Soprano Solo – Anastasiia Aliabeva)

슈베르트 - 아베마리아 

 

J.S. Bach & C. Gounod - Ave Maria (arr. by Lev Kontorovich)

바흐 & 구노 - 아베마리아 

 

J.S. Bach - Badinerie / Scherzo (arr. by Lev Kontorovich)

바흐 - 바디느리 / 스케르초 

 

A. Piazzola - Ave Maria 

피아졸라 - 아베마리아 

 

C. Saint-Saens  - Ave Maria 

생상스 - 아베마리아

     

W. A. Mozart - 'Alleluia' from Cantata (Soprano Solo – Tatiana Mineeva)

모차르트 - 칸타타 <환호하라, 기뻐하라> 중 '알렐루야' 

 

G. Handel - 'Hallelujah' from Oratorio

헨델 -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

                                                                            


Intermission

 

 

김규환 - 남  촌 

 

김연준 - 청산에 살리라

  

I. Frenkel  -  Cranes 

​프렌켈 - 백학


Russian Folk Song On Volga River Billows (arr. by V. Agafonnikov)

볼가강의 큰 파도 

 

Along The Kazanka River (Tenor Solo - Viacheslav Vorobev & Baritone Solo – Dmitriy Kuznetsov)     

카잔인의 강을 따라서

 

From Beneath The Oak, from Beneath the Elm (arr. by Alexander Sveshnikov)

떡갈나무 아래, 느릅나무 아래에서 

 

Oh My Good Woman Let's Go Home 

본향으로 가는 여인

 

The Brooms (arr. by Fedor Rubtsov)

금작화

 

A. Piazzola - Adiós Nonino 

아버지 안녕히 / 작별인사

 

Lucho Bermudez - Prende La Vela (Tenor Solo - Viacheslav Vorobev) 

루초 베르뮤데츠 - Cumbia / 콜롬비아&파나마춤곡 

 

Guido López - Gavilán - I Que rico é! 

귀도 로페즈 가빌란 -  Mambo / 쿠바춤곡 

 

Jose Daniel Zúñig - Caña Dulce  

호세 다니엘 주니그- 사탕수수 

 

Kalinka  (Tenor Solo - Viacheslav Vorobev)

칼린카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예술감독 & 상임지휘자 | 레프 칸타로비치 (Lev Kontorobich)

 

러시아 연방 공훈예술가인 레프 칸타로비치는 1947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1964년 러시아합창의 대부인 스베쉬니코프 국립합창학교를 졸업하였고, 1969년 모스크바국립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에서 볼쇼이 합창단을 발전시킨 치차교수를 사사하였으며 긴스버그 교수에게 심포니지휘를, 쉬니트케 교수에게 작곡법을 사사하여 지휘자로서 갖춰야할 모든 음악적 재능을 터득하였다.

 

레프 칸타로비치는 이미 1969년부터 어린이합창과 합창전문교사로 일하게 되었으며 1976년-1979년까지 모스크바국립교육대학에서 지휘를 강의하였고, 1989-1990년에는 러시아국립예술극장대학에서 합창성악교수로, 1992년부터는 러시아국립예술아카데미에서 합창지휘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였고, 1996년부터는 모스크바국립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교수로 현재까지 재직 하고있다.   

 

그의 합창단은 독일의 바하 국제합창페스티발, 프랑스의 그라세 국제소년소녀합창단페스티발, 폴란드, 러시아의 기독교1000년 행사를 기념하는 유럽의 정교회 음악 페스티발에도 참석하였고, 매년 개최하는 "모스크바의 가을" 현대음악제에 참가 하고 있다. 1995년 칸타로비치는 슬로베니아 국제합창 심포지움에서 강의하였다. 1997년에는 쉬니트케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의 실내합창단과 독일, 핀란드, 북한, 이탈리아, 스페인을 순회공연 하였으며, 1999년부터 러시아민속오케스트라 "음악요술" 예술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칸타로비치는 2000년에 모스크바국립 음악원교수인 테블린의 러시아합창지휘자들을 위한 "러시아 합창" 심포지움의 강사로 활동하였다.

 

칸타로비치가 함께 공연한 지휘자들로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예브게니 스베틀라노프, 블라디미르 페도셰예프, 미하일 플레트네프,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비치, 발레리 폴리얀스키, 세이지 오자와, 켄트 나가노등 당대, 현재 최고의 지휘자들이다. 이외에도 안나 넵트렙코, 드미트리 흐보로스토로프스키, 로베르토 알라냐등 현재 최고의 성악가들과도 협연하였다. 

 

그는 2005년에 러시아 최고의 합창지휘자인 루드밀라 예르마코바와 함께 러시아 국립 TV&RADIO 방송 아카데미 볼쇼이 합창단의 상임지휘자가 되어 치차, 예르마코바를 잇는  러시아합창의 맥을 이었다. 그의 취임으로 볼쇼이 합창단은 새로운 시대를 맞으며 러시아 합창에서 세계의 합창단으로 발전되고 있다. 

 

 

 



소프라노 | 타티아나 미네에바 (Tatiana Mineeva)

 

1984년 러시아 첼야빈스키에서 태어난 타티아나 미네에바는 러시아 국립 미하일 글린카 오페라&발레극장에서 성악과 연기를 공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2010년 러시아 국제 콩쿠르 “Bella Voce”에서 우승하였다. 

 

2010년부터 러시아 국립 TV&RADIO방송센타 볼쇼이합창단“Masters of Choral Siniing"의 솔리스트 활동하기 시작한 타티아나 미네에바는,  바하, 모차르트, 헨델, 베토벤, 라흐마니노프등 여러 종교음악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독일, 프랑스, 코스타리카등 여러나라의 국제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성공적인 공연을 하였다. 

 

2013년에는 ”Bach festival"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소프라노 | 아나스타시아 알리아베바 (Anastasiia Aliabeva)

 

1989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아나스타시아 알리아베바는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에서 성악과 합창지휘를 공부하였고, 러시아의 여러 국제콩쿨과 음악페스티발에 참가하여 수상하였다.

 

그녀는 2011년 국제성악콩쿠르인 “Art vocal”과 2013년 국제 성악콩쿠르인 "Bella Voce" 콩쿨에서 우승하였으며, 2013년에는 “Delphian Games” 국제 콩쿠르를 수상하여 솔리스트로서 재능을 인정받아, 2016년부터 러시아 국립 TV&RADIO방송센타 볼쇼이합창단 “Masters of Choral Siniing"의 솔리스트로 활동 하고 있다.

   





테 너 | 비아체슬라프 보로비에프 (Viacheslav Vorobiev) 

 

1980년 모스크바에서 출생한 비아체슬라브 보로비에프는 러시아합창음악의 대부인 알렉산더 스베쉬니코프가 창설한 모스크바 국립 소년합창학교와 러시아 국립 모스크바 합창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블라디미르 포포프 음악아카데미(모스크바합창예술학교)에서 합창지휘와 솔리스트로 수석 졸업하였다. 

 

2004년부터 러시아의 수많은 합창단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미국, 호주,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일본, 이탈리아, 네델란드 등 에서 순회공연을 하였고, 러시아의 거장 블라디미르 스비바코프가 지휘하는 “Virtuosos of Moscow” 의 독창자로, 크레믈린궁 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기념공연에 돈 코자크 합창단의 솔리스트로, 러시아 정교회 주교인 알렉세이2세가 집전하는 기념미사의 독창자로, 발레리 게르기예프지휘의 부활절 기념공연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그는 2011년 러시아 국제 오페라콩쿠르에서 수상하였고, 2006년부터 러시아 국립 TV&RADIO방송센타 볼쇼이합창단“Masters of Choral Siniing"의 예술코치와 솔리스트 활동하고 있다.

 




바리톤 | 드미트리 쿠즈넷소프 (Dmitry Kuznetsov)

 

1991년 러시아 합창음악의 대부인 알렉산더 스베쉬니코프 국립음악학교를 졸업한 드미트리 쿠즈넷소프는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에서 볼쇼이 합창단의 3대 지휘자인 루드밀라 예르마코바와 빅토르 포포프에게 합창지휘를 사사하였다. 그 후 2006년 루드밀라 예르마코바교수에게 합창박사과정을 배우고 2008년 루드밀라 예르마코바가 지휘하는 러시아 국립 TV&RADIO 방송센터 볼쇼이 합창단“Masters of Choral Singing"에 입단하여 현 지휘자인 레프 칸타로비치를 사사하였다. 드미트리 쿠즈넷소프는 현존하는 합창의 대가 독일의 헬무트 릴링이 창설한 바하국제아카데미를 수료하였고 수년 동안 성악에도 재능을 보여 러시아 국제 성악콩쿨에 우승하였다. 현재 러시아 국립 TV&RADIO 방송센터  볼쇼이 합창단“Masters of Choral Singing"의 수석지휘자겸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 마리나 아카폰니코 바(Marina Agafonnikova) 

 

러시아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마리나 아가폰니코바는 1990년 모스크바국립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에서 피아노로 졸업하고 1992년 반주학으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미 1989년부터 모스크바 작곡가의집 극장의 전속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으며 1993년까지 합창예술아카데미의 교수로 재직하였다.

 

1993년부터 2012년까지 러시아 국립 볼쇼이극장의 전속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수  많은 솔리스트들과 공연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엘레나 오브라초바, 줄라브 소트킬라바, 이리나 돌첸코, 이리나 비쿨로바등 최고의 볼쇼이극장 성악가들과 공연하였으며 특히 2004년 1월에 볼쇼이극장 데뷔 25년을 기념하는 엘레나 오브라초바와의 공연은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하는 공연이 되었다.

 

예브게니 스베틀라노프, 마크 에름레르, 알렉산더 베데르니코프, 만수로프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과 스페인,프랑스,오스트리아,루마니아,벨기에,쿠바,인도등 수많은 세계 여러나라의 공연에 참여하였고, 나타샤 마카로바와의 볼쇼이극장 기념음반은 지금도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부터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로 활동하며 2012년부터 러시아 국립 TV&RADIO 방송센터 볼쇼이 합창단 “Masters of Choral Singing"의 피아니스트(반주)로 활동하고 있다.

 

 

※출연진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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