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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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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런던 필하모닉
  • 공연장소
    그랜드홀
  • 공연일시
    2023-10-05
  • 공연시간
    19:30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 티켓가격
    R석 20만원/ S석 15만원/ A석 10만원/ B석 7만원
  • 문의
    053-250-1400(ARS 1번)
  • 티켓오픈일
    2023-09-05 14:00
  • 주최/주관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
예매하기

공연정보

알립니다

[선착순 신청 마감]
'비포 더 콘서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 런던 필하모닉
일시,장소 : 2023년 10월 05일(화) 오후 6시 30분 2층 뮤직카페

※ 강사 : 홍승찬 (음악평론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비포 더 콘서트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 런던 필하모닉' 공연 예매자를 대상으로 신청 받습니다. (신청자만 관람가능)
※ 9월 25일 오후2시부터 선착순 50명 신청받기 시작합니다.

 
할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현장에서 차액 부과합니다.
    (장애인=복지카드, 65세이상=신분증, 국가유공자=국가유공자증,배우자(등본등), 문화누리카드=카드+소지자신분증)
    (초등학생 :등본,의료보험증 중 1개, 중학생이상 : 학생증, 청소년증,신분증 중 1개)
    ★ 학생 및 65세 이상 :  증빙서류 지참 필수/ 눈으로 연령확인불가/ 증빙서류 미지참시 입장이 제한됩니다.
    ★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동반하여 관람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공연당일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중간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입장시간을 꼭 지켜 주십시오.

그랜드홀 2층 발코니 BL3,4구역 2열 총 32석은 시야 방해가 있는 좌석입니다.

프로그램

L. v. Beethoven - Egmont Overtüre, Op.84
베토벤 - 에그몬트 서곡, Op. 84

J. Brahms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77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
    Ⅰ. Allegro non troppo
    Ⅱ. Adagio
    Ⅲ.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vivace
 
Intermission


J. Brahms - Symphony No. 1 in c minor, Op.68
브람스 - 심포니 No. 1 c단조, Op.68
    Ⅰ. Un poco sostenuto-Allegro
    Ⅱ. Andante sostenuto
    Ⅲ. Un poco allegretto e grazioso
    Ⅳ. Adagio-Allegro non troppo, ma con brio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c) Benjamin Ealovega
지휘 에드워드 가드너

에드워드 가드너는 런던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이며, 현재 베르겐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직을겸하고 있는데 이는 2023/24 시즌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2024년 8월부터는 2022년 2월부터 예술감독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노르웨이 국립 오페라와 발레단 음악감독직을 맡을 예정이다.

2022/23 시즌에는 런던 필하모닉 90주년을 맞이해 런던 재림파 합창단과 함께 본 윌리엄스 ‘음악의 세레나데’, 티펫 ‘우리 시대의 아이들’ 등 런던 필하모닉을 위해 특별히 작곡된 곡들을 지휘한다. 쇤베르크 ‘구레의 노래’로 이번 시즌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 외에 시즌 동안 주목할 만한 공연은 스트라빈스키, 엘가, 베를리오즈, 말러, 야나체크와 같은 작곡가들의 작품 등이 있다. 또한 마크 심슨, 런던 필하모닉 상주 작곡가인 브렛 딘, 비자이 아이어, 아가타 주벨 등 다양한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할 예정이며, 영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베네룩스, 그리고 독일 전역을 투어한다.

베르겐 필하모닉과는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며, 이번 시즌 동안 스트라빈스키, 브람스, 닐센 작품들을 지휘할 예정이다. 합창 프로젝트로는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그리고 에드바르 그리그 합창단, 베르겐 필하모닉 합창단, 콜레지움 무지쿰 합창단과 함께 바그너 <파르지팔> 콘서트 오페라를 선보인다. 최근 베를린, 뮌헨, 암스테르담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BBC 프롬스와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으며, 독일과 벨기에 투어를 앞두고 있다.

객원 지휘로도 세계 다양한 오케스트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에드워드 가드너는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와 다시 한번 협업하며,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여름 음악회를 지휘한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빈 심포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했으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밀라노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와 주기적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버밍엄 심포니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했으며, 프롬스의 오프닝과 클로징 공연을 함께한 BBC 심포니와도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노르웨이 국립 오페라와 발레단의 음악감독으로 임명된 가드너는 2022/23 시즌에 베르디 <가면무도회>, 베를리오즈 <파우스트의 겁벌>을 지휘하고, 노르웨이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보르자크와 라흐마니노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드너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8년간 영국 국립 오페라단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했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도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파우스트의 겁벌>, <카르멘>, <돈 조반니>, <장미의 기사>, <베르테르>와 같은 작품들을 지휘했다. 런던의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는 2019년 <카티아 카바노바> 지휘로 데뷔, 그 다음 시즌 <베르테르>를 선보였고 앞으로도 이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2021/22 시즌에는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데뷔 무대로 <피터 그라임스>를 지휘했고, 이 외에도 라 스칼라 극장, 시카고 리릭 오페라극장,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오페라, 파리 국립 오페라극장 등 오페라 지휘자로서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젊은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가드너는 2002년 할레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립했으며 정기적으로 영국 국립 유스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또한 줄리어드 음악원, 왕립음악원과도 꾸준히 협업하고 있으며 특히 왕립음악원은 2014년 가드너에게 찰스 맥커라스 경 지휘 의장(Sir Charles Mackerras Conducting Chair)에 임명했다.

1974년 글로스터 태생으로 가드너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왕립음악원에서 학업을 이어갔으며, 이후 할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글라인드본 투어링 오페라 음악감독직을 맡았다. 2008년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올해의 지휘자로 선정됐으며, 오페라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올리비에 어워드 수상, 음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퀸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OBE 훈장을 수여받았다. 
 
(c)Giorgia_Bertazzi
바이올린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테츨라프는 음악에 깊이 파고들어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음악세계를 펼쳤다. 피날레에서는 마치 바이올린으로 자신의 초능력을 보여주듯한 연주로, 한 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인공을 보는 것과 같았다.” 
-2021년 10월, 독일 신문 타게스슈피겔 


크리스티안 테츨라프는 수년 동안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음악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요제프 요아힘 바이올린 협주곡, 조반니 바티스타 비오티 바이올린 협주곡 22번 등 잊힌 명곡들이 다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늘 새로운 도전에 힘쓰고 있으며, 2013년에 초연한 외르크 비트만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같이 새로운 곡들이 주류 레퍼토리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선다. 이와 같이 테츨라프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배양하고 매년 약 100회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2/23 시즌에는 함부르크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연방 청소년 오케스트라(Bundesjugendorchester)와 투어하며 도이치 캄머필하모닉과 남미 투어를 한다.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파리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업하며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슈투트가르트 내셔널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그리고 그 외 유럽에서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스웨덴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한다. 또한, 뉴 재팬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뉴욕 필하모닉으로부터 재초청 받아 협연할 예정이다.

테츨라프는 베를린 필하모닉, 서울시립교향악단, 드레스덴 필하모닉 등 한 단체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는 상주 아티스트로 여러 차례 초청받았다. 2021/22 시즌에는 런던 위그모어홀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했으며, 2022/23 시즌에는 런던 심포니 ‘포트레이트 아티스트(Portrait Artist)’로 활동한다.

빈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그리고 여러 런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온 테츨라프는 세르주 첼리비다케,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로린 마젤, 쿠르트 마주어,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 등 명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했다. 이 외에도 카리나 카넬라키스, 다니엘 하딩, 파보 예르비, 블리디미르 유롭스키, 안드리스 넬손스, 사이먼 래틀 경,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 로빈 티치아티, 에사 페카 살로넨,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같은 지휘자들과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한다. 2022/23 시즌에는 다비트 아프캄, 마크 알브레히트, 프란체스코 안젤리코, 에드워드 가드너, 바바라 해니건, 코넬리우스 마이스터, 잉고 메츠마허, 켄트 나가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리사이틀 또는 협주곡으로 무대에 오르는 솔로이스트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챔버 연주자로서의 정체성 또한 중요한 그는 1994년에 여동생인 탄야 테츨라프와 현악사중주단을 창단했다. 매년 테츨라프 콰르텟과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함부르크, 도르트문트, 슈베칭겐, 베를린, 오슬로, 베르겐, 부다페스트 등 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연주할 예정이고, 트리오 구성으로는 미국 투어, 그리고 리사이틀을 아시아와 북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테츨라프 콰르텟은 2015년 황금 디아파종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탄야 테츨라프와 라르스 포그트와 함께한 트리오 구성으로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테츨라프는 여러 음반상을 수상했는데, 그중에는 2018년에 수상한 독일음반비평가상, 황금 디아파종상, 그리고 2017년에 수상한 미뎀 클래시컬 어워드가 있다. 2017년 9월에는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솔로 음반을 세 번째로 발매했고, 스트라드는 이 음반을 “바흐 무반주 작품의 아름다움을 경청하게 만든다”라고 평했다. 또한 로빈 티치아티 지휘의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와는 2019년 가을 온딘 음반사를 통해 베토벤과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발매했고, 2022년 8월에는 브람스와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이 발매됐다. 

1966년 함부르크 태생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는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화려한 바이올린 테크닉을 지닌 테츨라프에게 사실상 가장 중요한 철학은 악보를 있는 그대로 해석하고, 음악을 일종의 언어로 인지하고, 실존적 통찰력을 반영해 작품들을 하나의 서사로 읽는 것이다. 때론 당연해 보일 수 있지만 이와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테츨라프는 매일 공연 준비 루틴에 색다른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테츨라프는 단순히 바이올린 기술을 배우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잘 알려진 작품에 대한 명확성과 풍부함을 강조하는 등 색다른 방법으로 곡을 해석하고, 한 작품을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주자 대신 작품이 돋보이게끔 노력하는데, 이는 오히려 테츨라프만의 해석으로 느껴지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을 단순히 좋은 화음을 내는 악기나 기술적인 테크닉을 돋보이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보다 사람이 서로 대화하며 소통하듯이 바이올린을 본인의 목소리로 여기며 연주를 통해 광범위한 감정을 표현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테츨라프에게 중요한 가치는 음악사의 주요 작품들을 그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로 해석하는 것이다. 위대한 작곡가들이 소용돌이치는 감정과 인생에서 느낀 큰 행복 또는 좌절감을 음악에 담았듯이,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또한 음악가로서 다양한 감정과 음악적 표현의 한계를 탐구하고 이를 음악으로 풀어내려고 한다. 많은 곡들이 삶과 죽음을 다루고 있는 만큼, 테츨라프는 이를 관객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는다.

여러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수년간 활동해온 테츨라프는 뤼벡 음대에서 우베 마틴 하이베르크를 사사하며 바이올린 테크닉을 터득하는 것보다 음악에 대한 해석이 더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받았다.

현재 독일산 페터 그라이너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으며,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정기적으로 출장하고 있다. 

베를린에서 포토그래퍼인 아내, 그리고 세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이다.
 
(c)Mark Allan
런던 필하모닉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 (후원자: 오드 젭슨)
수석 객원 지휘자 카리나 카넬라키스
명예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후원자 영국 켄트 공작
예술감독 엘레나 두비네츠
이사 데이비드 버크
악장 피에터 쇠만 (후원자: 닐 웨스트레이치)

런던 필하모닉은 1932년 토마스 비첨 경이 창단했으며, 독특하고 신선하면서 재밌는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 공연마다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21세기를 선도하는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런던 사우스뱅크의 로열 페스티벌홀을 주 공연장으로 삼고 있는 런던 필하모닉은 런던 문화의 중심에 있다. 그뿐만 아니라 브라이튼, 이스트본, 새프런 월든 등 영국 전역의 공연장에서 상주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더 나아가 해외 투어를 통해 전세계의 관객들을 만나며 많은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여름마다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상주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서섹스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오페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항상 최신 기술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전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런던 필하모닉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소셜 미디어에서 쉽게 그들의 영상을 접할 수 있으며 공연계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마키 TV(Marquee TV)’와 파트너십도 맺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LPO Online’ 서비스를 출시해 100회가 넘는 연주 영상, 플레이리스트 소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업로드해 2020년 디지털 클래식 뮤직 어워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2/23 시즌에는 마키 TV에서 실황 중계를 진행함으로서 관객들이 거실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많은 명지휘자들이 런던 심포니 수석 지휘자직을 맡았는데 그중에는 아드리안 볼트 경,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게오르그 솔티 경, 클라우스 텐슈테트, 쿠르트 마주어 등이 있다. 2021년에는 에드워드 가드너가 열세번째 수석 지휘자로 임명됐고,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수석 지휘자로 활동한 블라디미르 유롭스키는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로 위촉됐다. 현재 카리나 카넬라키스가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브렛 딘이 상주 작곡가로 오케스트라와 협업하고 있다.

런던 필하모닉은 대중 친화적인 연주를 많이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 패럴림픽 메달 수상식에서 연주된 전 세계의 국가, 축구 응원가로 잘 알려진 파바로티와 함께 녹음한 ‘네순 도르마’, 퀸 엘리자베스 재위 60주년 기념행사 폐막식 연주가 있으며 이 외에도 <반지의 제왕>처럼 유명 영화 OST로도 오케스트라 연주를 접할 수 있다.

런던 필하모닉은 자체 음반 레이블을 통해 실황, 스튜디오 녹음, 기록용 녹음을 발매하고 있으며, 매달 1,500만 건 이상의 콘텐츠를 재생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최근에는 클라우스 텐슈테트 지휘, 소프라노 제시 노먼과 함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수록된 음반을 발매했으며, 스트라빈스키 시리즈의 첫 음반으로 <봄의 제전>, <불새>가 수록된 음반, 그리고 2021년 9월에 에드워드 가드너가 런던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로 첫 시작을 알린 티펫의 오페라 <한여름의 결혼>이 발매됐다.

런던 필하모닉은 여러 학교를 방문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나 공연 연주, 자원 제공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함으로써 다음 세대의 클래식 애호가를 양육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오케랩(OrchLab)’, ‘오픈 사운드 앙상블(Open Sound Ensemble)’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및 교육 지원이 필요한 성인에게 클래식 음악을 알리고 오케스트라가 중요시하는 ‘협력’과 ‘포용력’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LPO 주니어 아티스트 프로그램(LPO Junior Artists programme)’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악기 연주자들이 전문가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오케스트라 단원들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LPO 젊은 작곡가(LPO Young Composers)’ 프로그램, ‘포일 퓨처 퍼스트(Foyle Future Firsts)’와 같은 제도는 젊은 음악가들이 받은 교육이 전문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차세대 전문 음악가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런던 필하모닉은 프로그램에 현대 사회의 이슈를 반영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는데, 이번 시즌에는 ‘고향이라고 부르는 곳(A place to call home)’이라는 시리즈를 통해 ‘소속감’ 그리고 ‘전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며, 이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에리히 코른골트와 파울 힌데미트, 헝가리 작곡가 벨라 버르토크, 쿠바 출신의 타니아 레온, 우크라이나의 빅토리아 비타 폴레바, 시리아의 키난 아즈메의 곡들이 본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오케스트라 창단 90주년을 맞이해 역사상 오케스트라가 직접 초연한 곡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며, 본 윌리엄스 150주년을 맞이해 본 윌리엄스의 작품 네 곡, 그리고 엘가, 티펫, 토마스 아데스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그뿐만 아니라 브렛 딘, 하이너 괴벨스와 같은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며, 이 외에도 세계적인 현대 작곡가인 아가타 주벨, 엘레나 랑거, 비자이 아이어에게 위촉받아 창의적인 활동 또한 이어나갈 예정이다.
 

예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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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더 콘서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 런던 필하모닉
일시,장소 : 2023년 10월 05일(화) 오후 6시 30분 2층 뮤직카페

※ 강사 : 홍승찬 (음악평론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비포 더 콘서트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 런던 필하모닉' 공연 예매자를 대상으로 신청 받습니다. (신청자만 관람가능)
※ 9월 25일 오후2시부터 선착순 50명 신청받기 시작합니다.

 
할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현장에서 차액 부과합니다.
    (장애인=복지카드, 65세이상=신분증, 국가유공자=국가유공자증,배우자(등본등), 문화누리카드=카드+소지자신분증)
    (초등학생 :등본,의료보험증 중 1개, 중학생이상 : 학생증, 청소년증,신분증 중 1개)
    ★ 학생 및 65세 이상 :  증빙서류 지참 필수/ 눈으로 연령확인불가/ 증빙서류 미지참시 입장이 제한됩니다.
    ★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동반하여 관람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공연당일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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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홀 2층 발코니 BL3,4구역 2열 총 32석은 시야 방해가 있는 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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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회원(홈페이지로 예매 시)
    • 월드오케스트라 사전 현장할인(공연일 이전 예매 시)
    • dg티켓 방문할인
      [동성로 관광안내소 1층-전)중앙파출소, 11~19시(휴게12~13시)(☎42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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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문화패스[초,중,고,대학생/24세 이하]
      (초등학생 : 등본, 의료보험증 중 1개, 중학생이상 : 학생증, 청소년증, 신분증 중 1개)
      ※ 생년월일 증빙 서류 지참 필수/ 눈으로 연령확인 불가/ 증빙서류 미지참시 입장이 제한됩니다.
      ※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동반하여 관람하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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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인 이상 단체 (오픈 당일 예매 불가, 전화예매 1661-2431 /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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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前1~3급) - 동반1인까지
    •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前4~6급) - 본인만
    •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 본인만
    • 65세 이상 경로 - 본인만
    • 문화누리카드(결제 시)
      ※ 할인 적용 시 공연 당일 증빙서류 지참(미지참 시 차액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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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람일 전일 오후 5시 이후(토요일은 오전 11시) 또는 관람일 당일 예매하신 건에 대해서는 예매 후 취소/변경/환불 불가
    • 토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토요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 모든 공연/전시는 취소 가능 시간 이후에는 취소 불가합니다.
  • ▣ 취소수수료 안내
    취소수수료 안내 - 구분,취소수수료,비고
    구분 취소수수료 비고
    예매 후 7일 이내 없음 예매 당일에 취소하는 경우 의외에는
    예매 수수료가 환불되지 않음
    예매 후 7일 이내라도 취소시점이
    공연 일로부터 10일 이내라면
    그에 해당하는 취소수수료가 부과
    예매 후 8일 ~ 예매 후 10일 전 뮤지컬, 콘서트, 클래식 등 공연권 : 4,000원
    연극, 전시 등 입장권 : 2,000원
    (단, 티켓 금액의 10% 이내)
    관람일 9일 전 ~ 7일 전 티켓금액의 10%
    관람일 6일 전 ~ 3일 전 티켓금액의 20%
    관람일 2일 전 ~ 1일 전 티켓금액의 30%

결제수단별 환불안내

신용카드 결제의 경우

  • 일반적으로 취소 처리가 완료되고 4~5일 후 카드사의 취소가 확인됩니다.
  • 취소 시점과 해당 카드사의 환불 처리 기준에 환급방법과 환급일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취소 시 기존에 예매된 결제 내역은 취소 처리되며, 취소 시점에 따라 취소수수료와 배송료가 재 승인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 결제의 경우

  • 환불은 접수 완료 후 5~7일 이내에 처리됩니다.
  • 티켓 배송 전 : '예매 취소'시에 환불 계좌번호를 남기고, 그 계좌를 통해 취소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환불됩니다.
    ※ 취소 시 환불 계좌를 입력하지 않은 경우 [예매 확인/취소] 페이지에서 환불 계좌 등록이 가능합니다.
  • 티켓 배송 후 : 예매하신 티켓을 반송하실 때 예금주와 환불 계좌번호를 함께 보내주셔야 합니다. 환불은 반드시 예매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관람객 이용수칙

  • ▣ 보다 알찬 관람을 위해 공연 내용 파악

    공연을 효과적으로 감상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공연 내용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관람할 공연에 대한 정보를 미리 찾아보거나 프로그램을 잘 살펴보는 것이 작품의 이해와 감상에 도움이 됩니다.

  • ▣ 공연장 도착은 30분 전, 객석 입장은 10분 전

    공연 시작 이후에는 공연장 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연장 도착은 최소한 30분 전까지는 완료하고 10분 전에는 자신의 좌석에 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 공연장 내부 음식물 반입 금지

    음식물은 공연장 안으로 가져갈 수 없습니다. 자신의 작은 부주의가 공연자는 물론 객석의 관람자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음식물은 공연장 밖에서 드신 후 입장하셔야 합니다.

  • ▣ 7세 이하 어린이의 동반 관람은 신중하게

    공연 예매 전 입장가능 연령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 외 대부분의 경우 미취학 아동에 대해 입장이 제한됩니다. 입장할 수 없는 미취학 아동을 동반하여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확인해주시고, 어린이와동반 관람 시 다른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 빈자리 찾아 공연장 이동은 자제

    공연 시작 후 자리를 이동하는 것은 공연자나 관람자에게 큰 방해가 됩니다. 공연 중 이동은 가급적 자제하시고 정해진 자신의 좌석을 이용하시되, 불가피한 경우에는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휴식시간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 공연장 내에서 조심해야 할 물건

    소리가 많이 나는 비닐류나 소지품 등은 물품보관소에 맡겨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의 전원은 반드시 꺼주시고, 다른 관객의 감상에 방해가 되는 일체의 행동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 ▣ 공연장 내 사진촬영 및 녹음 금지

    공연 중에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또는 녹음이 절대 불가합니다.